혹시 아기에게 처음으로 요거트를 먹이려고 고민하고 계신가요? ‘어떤 제품이 좋을까?’, ‘아기가 잘 먹을까?’, ‘혹시 배탈이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 저도 똑같이 겪어봤답니다. 특히 처음 먹는 요거트는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게 되죠. 오늘은 제가 직접 먹여보고 만족했던 "상하목장 베이비 유기농 요거트" 플레인 맛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우리 아기를 위한 선택
아무래도 아기가 먹는 거니까 가장 먼저 따져본 건 ‘유기농’ 여부였어요. 상하목장 베이비 유기농 요거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깐깐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유가 있겠죠? 유기농 요거트라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더 건강한 느낌이고, 아기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첨가물 걱정 없이, 건강한 플레인 맛 그대로
사실 시중에 판매되는 아기 요거트 중에는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제품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상하목장 베이비 유기농 요거트는 플레인 맛이라 그런지 인위적인 단맛이나 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텁텁함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아기도 거부감 없이 잘 먹더라구요. 오히려 과일퓨레나 다른 재료와 섞어주기도 좋았어요.
넉넉한 유통기한, 안심하고 쟁여두기
육아맘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아기 먹거리는 미리미리 쟁여두는 게 마음이 편하잖아요. 상하목장 베이비 유기농 요거트는 유통기한이 넉넉해서(2025년 7월 16일 이후 상품) 급하게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세일할 때 미리 쟁여둘 수 있어서 좋았어요. 냉장보관만 잘 해두면 되니 보관도 간편하구요.
부드러운 식감, 아직 어린 아기에게도 안성맞춤
아직 이가 많이 나지 않은 아기에게는 식감이 정말 중요하죠.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직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질감이라 아기가 삼키기에도 편해 보였어요.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꿀떡꿀떡 잘 받아먹더라구요. 혹시 아기가 너무 어리다면, 살짝 숟가락으로 으깨서 주면 더 쉽게 먹일 수 있을 거예요.
간편한 개별 포장, 외출 시에도 OK
85g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휴대하기에도 편리했어요. 외출할 때 이유식 가방에 쏙 넣어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뚜껑도 쉽게 열 수 있어서 급할 때도 당황하지 않고 먹일 수 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 플레인 맛만 있다는 점
물론 너무 만족하면서 먹이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플레인 맛 외에 다른 맛은 없다는 거예요. 물론 플레인 맛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가끔은 다른 맛도 먹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플레인 맛을 기본으로 다양한 과일이나 퓨레를 섞어줄 수 있으니 크게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우리 아기 첫 요거트, 상하목장 베이비 유기농 요거트 어떠세요?
상하목장 베이비 유기농 요거트는 유기농 원료, 무첨가, 부드러운 식감, 간편한 포장까지 아기 요거트로서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처음으로 아기에게 요거트를 먹여보려는 부모님: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이라 첫 요거트로 딱이에요.
- 첨가물 걱정 없이 건강한 요거트를 찾는 부모님: 인위적인 단맛이나 향이 없는 플레인 맛이라 좋아요.
- 외출 시 간편하게 아기 간식을 챙기고 싶은 부모님: 개별 포장이라 휴대하기 편리해요.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오늘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