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땀이 많아서 여름에도 양말을 신겨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땀 때문에 발이 축축하면 찝찝하고 세균 번식도 걱정되시죠.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지앤 유아동 아롱 썸머 망사 양말을 만나고 걱정을 덜었답니다. 마치 제 고민을 해결해 준 것처럼 만족스러웠던 솔직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통기성 갑! 땀 많은 우리 아이 발에 자유를
여름 양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역시 통기성이죠. 지앤 아롱 썸머 망사 양말은 얇고 시원한 망사 소재로 만들어져 땀이 차지 않고 발이 쾌적하게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땀이 많은 저희 아이도 이 양말을 신고 뛰어놀 때 훨씬 덜 찝찝해하더라구요. 마치 에어컨을 켜놓은 듯한 시원함은 아니지만,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니 확실히 다른 양말보다 쾌적함이 오래갔어요.
믿고 쓰는 Made in Korea, 꼼꼼한 품질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라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게 되는데요. 지앤 아롱 썸머 망사 양말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꼼꼼한 마감은 기본이고, 면 혼방 소재라 부드러운 촉감까지 더해져 안심하고 신길 수 있었답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가 신고 뛰어놀아도 쉽게 늘어나거나 튿어지지 않아서 꽤 오랫동안 짱짱하게 신길 수 있었어요.
귀여운 디자인, 발목 길이로 앙증맞게
7족 세트라 매일매일 다른 디자인을 골라 신기는 재미도 쏠쏠해요. 은은한 파스텔톤 색감과 귀여운 아롱 무늬 덕분에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발목 길이도 딱 적당해서 아이가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보였어요. 양말을 신기 싫어하는 아이도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지 곧잘 신으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 점: 잦은 세탁에는 조금 약할 수도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겠죠. 얇은 망사 소재 특성상 잦은 세탁에는 조금 약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손세탁을 하거나 세탁망에 넣어서 돌리는 편인데, 그래도 다른 양말에 비해 조금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오래 신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 대비 7족 세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똑똑한 엄마의 선택,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지앤 유아동 아롱 썸머 망사 양말은 땀이 많은 아이, 활동량이 많은 아이, 귀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께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1~2세 아기에게 딱 맞는 1호 사이즈로 출시되어 갓 돌 지난 아기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땀으로 찝찝한 여름, 지앤 아롱 썸머 망사 양말로 우리 아이 발을 시원하고 뽀송하게 지켜주세요!